우리의 푸른 시절 추억을 담아두었던 MJC 홈페이지가 그동안 버려져 방치되다가
홈페이지 업체의 사업철수로 이제는 우리의 추억속으로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버 이전도 생각해봤는데 시대의 흐름으로 홈페이지라는 툴을 통한 서비스는
다시 부활하기 어려워 보이고, 비용적인 문제도 있어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
홈페이지의 마지막 모습이라도 한번 담아봤습니다... Bye~~!!!
안녕, 소중한 사람
by 정한경
사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행복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즐거운 기억이 있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대견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함께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소중함들을 마주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하고 지나치곤 하죠.
모든 소중함들을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내 마음속 가장 단단한 곳에 새기고 싶습니다.
그러 수 있다면,
어떤 고난에도 굳건히 버텨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소중한 시간들을 쌓아 가는 것이 아닐까요.
떠나간 사람들에게,
여전히 나의 곁에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안녕, 소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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